【올림픽 여자배구】08월02일 이탈리아 vs 네덜란드
# 홈팀 : 이탈리아W FIVB랭킹 1위
이탈리아는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도미니카공화국 상대로 3-1(25:19, 24:26, 25:21, 25:18)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 9-13, 서브 5-3, 범실 18-38의 결과. 이탈리아가 네이션리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포짓 스파이커 파올라 에고누(25득점)가 해결사가 되었으며 네트에 붙거나 떨어진 토스 까지도 개인 기량으로 득점을 만들어 낼수 있는 능력을 살일라(10득점)가 보여준 대회. 팀의 주장이자 196cm 미들블로커 안나 다네시(11득점)와 함께 호흡을 맞춘 사라 루이사 파르의 철벽 블로킹이 나오는 가운데 카를로타 오로 세터의 볼끝이 살아있는 토스 좋았으며 공격 자원들을 고루 활용하는 가운데 다양한 패턴을 선보였다. 또한, 37세의 리베로 모니카 데 젠나로는 리시브와 디그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
# 원정팀 : 네덜란드 FIVB랭킹 8위
네덜란드는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튀르키예 상대로 2-3(25:19, 25:19, 22:25, 22:25, 13:15) 패배를 기록했다. 블로킹 15-8, 서브 3-4, 범실 23-30의 결과. 먼저 1,2세트를 획득하며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 했고 30득점을 합작한 아웃사이드 히터 줄리엔 놀레마와 니카 달데롭이 분전했지만 3세트 부터 수비 집중력과 블로킹 시스템이 어긋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다 잡았던 대어를 놓친 경기. 줄리엣 로후이스(13득점)가 후위로 빠졌을떼 중앙에서 카밀라 바이첼의 블로킹과 속공 득점이 나오지 않았으며 5세트에 차단을 당하기 시작한 니카 달데롭의 공격을 계속 고집했던 반 알렌 세터의 선택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 상대전 특징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는 이탈리아가 원정에서 3-2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최근 5경기 4승1패의 결과.
# 베팅추천
튀르키예 상대로 선전했지만 네델란드는 세대교체의 과정에서 새롭게 합류한 젊은 선수들의 경기력 기복현상이 크다.
이탈리아 3-1 승리
오버~!
승&패=>승
핸디캡=>승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