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릴 (프랑스 1부 4위 / 승무승패승)

릴이 가진 능력은 역시 높은 라인을 구축한 상황에서의 압박. 특히 상대의 전개를 후방에서부터 방해를 하면서, 수비적인 능력치를 높이는 것으로 승부를 거는 유형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다만 지난 시즌 데이비드가 보여준 결정력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낙제점이라고 볼 여지가 충분했는데, 기복이 심해서 생각보다 라인을 높인 상황에서도 골을 다득점 양상으로 만들어가는 것을 어려워하는 분위기가 강했던 편 

- 결장자 : 없음

● 페네르바체 (튀르키예 1부 2위 / 패승승승승)

무리뉴 감독이 루가노의 공격성을 어느 정도 잘 통제를 했다. 튀르키예 리그의 특성을 따라서 맞불을 놓는 것이 아니라, 제코를 앞에 두면서 최대한 점유를 가져가지 않더라도 효율을 높이는 것으로 승부하는 흐름. 루가노와의 매치에서도 1,2차전에서 모두 점유를 가져간 것은 아니었지만, 밀리지 않으면서 실리를 챙기는 것은 꽤 인상적인 부분이었다 

- 결장자 : 프레드(CM / A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39골 vs 1.64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6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4.00골

○ 앞선 상대 전적 : 2전 1승 1무 0패 (릴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동률 (5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100%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2-1 (릴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언더(2.5) 양상의 무승부를 기대를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결국 릴이 라인을 상당히 올리는 상황에서도 데이비드가 골을 확실하게 넣을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불확실하다고 보는 것이 나을 것. 특히 페네르바체가 점유를 굳이 가져가지를 않더라도 타겟형 스트라이커를 통해서 공격에서의 효율을 어느 정도 챙길 수 있다는 점은 루가노 전에서도 드러났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o)

[핸디캡 / -1.0] 페네르바체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