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프로야구】08월02일 세이부 vs 라쿠텐
투타의 부진이 4연패로 이어진 세이부 라이온즈는 이마이 타츠야(4승 6패 2.51)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이마이는 최근 제구 문제가 계속 발목을 잡고 있는 중이다. 13일 라쿠텐 원정에서 5이닝 4실점 패배를 당하면서 라쿠텐전 연승이 끊겼는데 홈에서 반등할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사사키 로키 상대로 1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세이부의 타선은 치바 롯데의 불펜 공략 실패가 아쉬움을 남겼다. 원정에 비해 홈 경기의 타격은 기대가 힘든 편. 2.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분식 회계가 아쉽다.
선발의 난조가 루징 시리즈로 이어진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우치 세이류(4승 7패 3.27)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26일 치바 롯데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우치는 6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스스로 무너진바 있다. 세이부 상대로 금년 원정에서 7이닝 2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일단 QS는 기대해 볼법 하다. 전날 경기에서 소프트뱅크의 차륜전 공략에 실패하면서 4안타 완봉패를 당한 라쿠텐의 타선은 도쿄돔에서 무너진 후유증을 극복할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일단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린 중심 타선이 살아나야 이야기가 될듯.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를 아낀게 유일한 소득일 것이다.
두 팀 모두 최근 타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하기 어렵다.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은 최근 투구를 생각한다면 좋지 않은 의미로 막상 막하에 가까운 편. 그렇지만 불펜의 안정감은 그래도 세이부보다 라쿠텐이 살짝 더 나은 편이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 : 3 라쿠텐 승리
승1패 : 1
핸디 : 세이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